'선덜랜드' 존슨,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재판 진행

박주성 2016. 2. 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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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담 존슨(27, 선덜랜드)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재판이 시작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선덜랜드의 윙어 아담 존슨의 재판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미성년자와 3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소녀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며 존슨은 긴급 체포됐다. 하지만 보석금을 내며 풀려났고 현재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 기소 담강 검사 게리 웨어햄은 “법적 효력이 있는 증거를 보니 존슨의 혐의가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존슨은 부인하며 사건은 본격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지난 8월 존슨은 재판에 참여했지만 당시 재판관은 법적인 언급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 재판을 다시 2월 10일로 미뤘다. 이제 존슨의 재판이 다가오고 있다.

12번의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존슨은 지난 2015년 3월 15살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과연 존슨이 어떤 판결을 받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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