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금술사' 홍진경, 무리수 중계.."유아인·김수현과 양다리"

2016. 2. 10. 18: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소담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무리수 중계를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설특집 '언(言)금술사'에서는 장동민과 홍진경이 한 팀이 돼 시상식 레드카펫 영상을 중계했다.

이날 홍진경은 무리수 중계를 펼쳤다. 그는 유아인을 대상으로 "8년 전 두 달 정도 만났다"고 말한 것. 이에 장동민은 "채무관계냐"고 물었으나 홍진경은 "사귀었던 사이였다"고 꿋꿋하게 답했다.

이어 김수현과 이민호 영상이 등장하자 "수현 씨와 양다리를 걸치는 바람에 아인이와 헤어졌다", "이민호 씨를 스토커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거기 몽둥이 같은 거 없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금술사'는 국내 내로라하는 입담꾼들이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를 중계해 국내 최고의 언금술사를 뽑는 중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언금술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