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헬스장에서 저지르는 실수 8가지
‘건강해지겠다’며 너도나도 헬스장에 등록하는 시즌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효과 없이 헬스장에서 땀만 흘리고 있진 않은가? 해외 매체 메트로가 9일(현지 시간) 운동 시 저지를 수 있는 실수 8가지를 소개했다.
1. 준비하지 않기
헬스장에 가기 전날, 운동 가방을 꾸려둬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물통에 채워두고, 운동복과 운동화도 빠짐없이 챙겨두어라. 허둥대다간 수건, 머리끈 등 중요한 물건을 빠트릴 수 있다. 이를 변명 삼아 운동하러 가지 않을 가능성도 생긴다.
2. 초절식하기
하루 종일 과일과 야채 몇 조각만 먹고 러닝머신 위를 뛰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라. 건강해지려다 응급실 신세를 질 수도 있다. 운동하기 전 충분한 영양소 공급은 필수다. 특히 단백질은 꼭 챙겨 먹어라.
3. 운동 후 먹지 않기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했다면 몸에 그만큼의 보상을 해줘야 한다. 치킨 등 기름진 음식을 먹으라는 게 아니다. 충분한 양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라. 경련, 근육통을 조금이나마 막아 다음날도 운동하러 갈 수 있게 해준다.
4. 헬스장 매일 가기
평소 운동을 자주 하지 않았다면, 억지로 매일 출근 도장을 찍을 필요는 없다. 주말엔 쉬는 게 부상 위험도 적고 운동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주 5일 운동이 더 현실적이다.
5. 계획 짜지 않기
헬스장에 가기 전, 어떤 순서로 운동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영부영 시간만 낭비하고 돌아올 수도 있다.
6. 전부 안다고 생각하기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정확한 운동법을 안다고 자신하는 것은 금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트레이너를 통해 자세나 호흡법 등을 점검받는 것이 좋다.
7. 유산소 운동만 하기
근력 운동 없이 러닝머신이나 사이클만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스쿼트나 덤벨 운동 등 근력 운동을 적절하게 섞어라.
8. 휴대폰 하기
비행기 모드로 해놓을 게 아니라면 휴대폰은 보관함에 넣어둬야 한다. 친구와의 메시지, SNS 알림, 긴 전화통화 등은 운동에 집중할 수 없게 한다.
나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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