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여전히 바네가 관심.. 인테르와 영입전 전망

김성진 입력 2016. 2. 10. 15:05 수정 2016. 2.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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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 실패를 한 에베르 바네가(28, 세비야)에 대한 관심을 끊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 때 영입을 하겠다고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한 모습이다.

이탈리아 ‘갈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맨유는 바네가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1월 영입에 나섰다 실패했던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는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인터 밀란도 바네가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인테르가 바네가 영입에 나서게 되면 여름 이적시장 때 치열한 영입전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세비야는 바네가를 팔 생각이 없다. 세비야로서는 미드필드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바네가의 이적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바네가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바네가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빅클럽으로 이적할 기회는 쉽게 오지 않기 때문이다. 맨유, 인테르의 영입전이 본격화할수록 공은 바네가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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