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설 소포 1천300만개 처리..8t트럭 1만8천대분

2016. 2.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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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00만개 소포 처리, 4만4천여 인력 투입

하루 평균 100만개 소포 처리, 4만4천여 인력 투입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특별 소통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13일간 총 1천300만개의 소포우편물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8t 트럭 1만8천600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소포우편물이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하루 평균 물량(100만개)의 2배 수준인 200만개에 달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소통기간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만2천여명의 직원과 2천200명의 보조인력, 하루 평균 2천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물량이 집중되고 폭설, 한파 등으로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종사원이 합심한 결과 소통을 잘 마무리했다"며 "이번 소통 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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