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임신 6개월 美발레리나, 14바퀴 회전동작 화제

2016. 2.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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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반인 한 미국 발레리나의 완벽에 가까운 14바퀴 회전동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시티발레의 수석무용수 애쉴리 보우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발레단의 연습실에서 제자리에서 반복적으로 회전하는 발레동작인 피루에트를 연습하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보우더는 평소처럼 토슈즈를 신은 채 피아노 반주에 맞춰 피루에트를 14바퀴나 소화했으며, 전혀 균형을 잃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다른 남성 무용수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감 있게 이 동작을 해냈습니다.

보우더는 회전이 끝난 후에도 흔들림 없이 착지했을 뿐 아니라, 얼굴에 연한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2만8천74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이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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