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둘째 딸, 남편 백종원과 붕어빵" (해피투게더3)

오수정 기자 2016. 2. 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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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닮은 둘째 딸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며 소유진-왕빛나-임수향-신혜선-권오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3년차 결혼생활의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왔다. 특히 소유진은 지난 해 9월, 둘째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둘째가 백종원을 꼭 닮았다. 분명히 아침에 남편이 출근을 했는데 집에 남편이 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내가 해준다. 새벽에 나가도 새벽에 일어나 직접 해준다"면서 범접불가의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10년차 결혼 선배 왕빛나는 예외 없는 '결혼 3년 고비론'을 주장하며, 소유진-백종원의 달달한 결혼 생활에 난항을 예언하기도 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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