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레버쿠젠 3-1 꺾고 포칼 4강 진출

2016. 2. 10. 07: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브레멘이 레버쿠젠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브레멘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8강전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레멘은 선취 득점을 내줬지만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선제골은 레버쿠젠이 터트렸다. 전반 21분 에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1분 브레멘은 가르시아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또 전반 41분에는 웬델이 문전에서 반칙을 범해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이 나왔다. 이 때 브레멘은 피사로가 침착하게 성고,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결국 브레멘은 후반 38분 그릴리취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