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가장 사위 삼고 싶은 캐릭터는 최택"
석혜란 입력 2016. 2. 10. 06:23
[스포츠서울] 배우 이일화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일화는 지난달 25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이일화는 "처음엔 실감이 안 나더라. 마지막 신을 찍고 가발을 벗는 순간 '아, 후련하다' 했는데 집에 와서 마음이 어찌나 먹먹하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응팔' 캐릭터 중 진짜 사위 삼고 싶은 사람은 누군가?'라는 질문에 이일화는 "택이가 능력도 능력이지만, 성격이 참 온화하고 순수한 점이 마음에 든다. 이런 사위라면 내 딸을 평온하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응팔' 3인방이 출연해 역대급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bnt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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