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장윤정' 칠순택시 서병순과 '초혼' 열창 '눈물바다' 됐다

2016. 2. 1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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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판타스틱 듀오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는 임창정, 박명수, 김범수, 장윤정이 가수로 출연했다.

사진: 방송캡쳐

이날 장윤정의 판타스틱 듀오로 세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이 1대3 랜덤 대결로 최종 듀엣 파트너로 뽑힌 사람은 '칠순택시' 서병순 씨로 주목을 받았다.

서병순 씨는 노래 직전 아내와의 사별을 털어놓으며 "곧 가겠다"고 노래를 시작해 함께 무대에 선 장윤정이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집계결과 262점을 받아, 박명수-포쌤의 점수 127점을 넘기며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장윤정은 칠순택시(서병순 씨)의 창법에 대해 '남인수 창법'이라고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김수로를 비롯해 윤상, 서장훈, 강균성, 윤정수, 김숙, 유재환, 한희준, 러블리즈 케이와 수정 등이 패널로 합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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