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다저스 조엘 페랄타, 시애틀과 마이너계약

입력 2016. 2. 1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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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참가

TB 시절 내구성 과시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지난해 LA다저스에서 뛰었던 우완 불펜 투수 조엘 페랄타가 시애틀 매이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MLB.COM에서 시애틀을 취재하고 있는 그렉 존스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과 함께 페랄타가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페랄라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33경기에 나와 29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어깨와 목부상으로 3개월 정도를 부상자 명단에서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2014년 11월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 전 뛰었던 탬파베이에서는 2011년부터 4시즌 동안 엄청난 등판경기 수를 보여줬다. 모두 296경기에 나섰고 269.1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은 3.58이었다. 2013시즌에는 80경기에 등판(리그 1위)하기도 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페랄타는 1996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했고 메이저리그에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05년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 투수로만 뛰었다. 1976년 4월 생으로 40세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계약에 걸려 있던 팀 옵션 사용을 포기했고 페랄타는 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었다./nangapa@osen.co.kr
[사진]ⓒ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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