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이방석 '세자책봉' 가능성에 유아인에 죽임당해 '왕자의 난'

입력 2016. 2. 1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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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이방석

'육룡이나르샤' 이방원 왕자의 난이 코앞에 옴에 따라 이방석의 죽음이 예고됐다.

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이복 동생 의안대군 이방석이 세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사진: 방송캡쳐

신덕왕후 강씨(김희정)는 금월사 주지승으로부터 아들 이방석이 왕이 되지 않으면 단명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강씨는 남편 이성계(천호진)에게 세자로 아들 진안대군 이방석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런 강씨의 선택은 이방원을 자극해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이방원은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이방우 이방석을 죽이지만 왕위 자리는 자신이 앉지 않고 야심이없는 형 이방과(서동원)에게 양보했다.

이러한 이방원 행위에는 야심이 없고 무능력한 형 이방과에게 차기 제왕의 자리를 양보함으로써 아비를 치고 아우들을 살해한 주동자로써의 책임을 떠맡김과 동시에 훗날을 기약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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