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ST' 니키카 옐라비치, 中 베이징 런허행 근접

서재원 2016. 2. 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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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니키카 옐라비치(30)가 중국 갑리그(2부) 베이징 런허행에 근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옐라비치를 베이징 런허로 이적시키는 데 근접했다. 협상과 관련된 소식통에 따르면 '95%가 완료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옐라비치가 웨스트햄과의 이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헐시티에서 뛰던 옐라비치는 지난해 9월 웨스트햄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옐라비치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고, 리그 1경기밖에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 중인 중국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옐라비치의 베이징 런허행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베이징 런허가 그에게 제시한 정확한 이적료와 연봉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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