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아빠 맞아?" 차태현, 트와이스 못본 아쉬움에 애교 투척(슈가맨)

뉴스엔 입력 2016. 2. 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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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표정으로 보였다.

배우 차태현은 2월 9일 방송된 JTBC 설 특집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해 깜짝 가수경력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차태현은 유희열팀 '보보' 강성연의 '늦은 후회' 슈가송의 새로운 버전 맛보기를 듣고는 "원곡이 낫다"고 장난쳤다. 이에 유희열이 "우리 곡에는 우~ 아~ 우~ 아~ 가 살아 있다"고 강조했고 차태현은 "트와이스?"라고 되물었다. 트와이스 '우아하게'에서 떠올려 개그를 시도한 것.

문득 생각난 듯 차태현은 유재석에게 "트와이스 언제 오냐"고 물었지만 유재석은 "벌써 왔었다"는 비보(?)를 전했다. 차태현은 울상을 지으며 온 얼굴로 아쉬움을 표현해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뉴스엔 강희정 기자]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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