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운 해트트릭, 연속골로 하노이 완파.. 24일 우승팀과 첫 경기
2016. 2. 10. 00:17
[헤럴드POP=하지혜 기자]심동운 해트트릭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가운데 심동운 선수의 해트트릭이 화제다.
9일 포항(최진철 감독)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하노이 T&T(베트남)를 3-0으로 완파했다.
포항은 전반 34분과 후반 17분, 후반 39분에 공격수 심동운(26)이 연속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완성해 수비 위주의 축구를 펼친 상대팀을 무너뜨렸다.
이 우승으로 올 시즌 포항 감독으로 부임한 최진철 감독도 공식 경기 첫 경기에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하노이를 꺾은 포항은 광저우 헝다(중국), 시드니FC(호주), 우라와 레즈(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H조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편, 포항은 24일 지난해의 우승팀 광저우 헝다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K리그 팀은 포항을 비롯해 전북 현대, 수원 삼성, FC 서울 등 4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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