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정진영 반격에 당했다..항복선언

김현경 기자 2016. 2. 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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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유혹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화려한유혹' 주상욱이 정진영의 반격에 제대로 당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연출 김상협) 37회에서 진형우(주상욱)는 신은수(최강희)를 이용해 압박하는 강석현(정진영)에게 꼬리를 내렸다.

진형우는 신은수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자신 때문에 신은수가 죽을 수도 있다며 불안에 떨었다.

이에 진형우는 결국 “그 돈 가져가겠습니다. 무기명채권으로 바꿔놨습니다. 내일 가져가겠습니다”라며 강석현에게 항복을 선언했다.

강석현은 그런 진형우에게 덫을 놓은 뒤 “집이 아니고 내가 지정한 장소로 가져와. 올 때는 휴대폰을 가져오지 마”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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