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푸른 아름다움 실체 알았다 "권력의 정점 '청와대'"
김현경 기자 2016. 2. 9. 22:47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화려한유혹' 주상욱이 '푸른 아름다움'의 실체를 눈치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연출 김상협) 37회에서 진형우(주상욱)는 자신도 모르는 강석현(정진영)의 비자금이 움직이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
그동안 강석현의 비자금 암호 '푸른 아름다움'이 청미와 관련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던 진형우는 “푸른 아름다움은 청미가 아니었어. 청와대야”라며 놀랐다.
진형우는 “권력의 정점, 청와대가 그 자에게 아름다움”이라며 “이윤석 비서실장. 그자가 푸른 아름다움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권력을 이용해 감옥에서 나온 강석현은 신은수(최강희)를 볼모로 진형우를 압박, 긴장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화려한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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