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슈] 아스널, EPL '최고가 티켓' 클럽 등극..경기당 16만원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가장 비싼 티켓 가격을 자랑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스널이 경기당 97파운드(약 16만원)로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했다. 언급된 티켓 가격은 최고가 기준이다.
영국 현지에서도 고가의 아스널 티켓은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 팬들은 지난해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F조 3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5분간 ‘입장 거부’ 보이콧으로 항의했다. 올해도 티켓 가격 인상안을 발표하자 팬들은 거센 항의로 일관했다.
주로 ‘고가의 티켓’은 런던 클럽들이 차지했다. 웨스트햄이 95파운드(약 16만원)로 아스널의 뒤를 이었다. 첼시는 87파운드(약 15만원)로 3위에 위치했으며 4위는 토트넘 홋스퍼였다.
반면 가장 저렴한 티켓 가격을 자랑한 클럽은 32파운드(약 5만원)의 본머스였다.
# EPL 클럽별 티켓 가격(최고가 기준)
1. 아스널 - 97파운드
2. 웨스트햄 - 95파운드
3. 첼시 - 87파운드
4. 토트넘 - 81파운드
5. 리버풀 – 59파운드
6. 맨시티 -58파운드
6. 맨유 - 58파운드
8. 사우스햄튼 - 54파운드
9. 레스터시티 – 50파운드
9. 노리치시티 – 50파운드
9. 스토크시티 - 50파운드
12. 에버튼 - 49파운드
13. 애스턴빌라 – 45파운드
13. 크리스탈팰리스 – 45파운드
15. 뉴캐슬 – 45파운드
16. 스완지시티 - 45파운드
17. 왓포드 - 42파운드
18. 선덜랜드 - 40파운드
19.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 - 39파운드
20. 본머스 - 32파운드
* 리버풀은 현재 77파운드로 가격 인상 논의 중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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