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배틀' 혜리, 제작진 손잡고 이특-민아 역몰래카메라 성공 '충격 반전'
'몰카배틀' 혜리가 이특과 민아를 오히려 속였다.
2월9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이하 몰카배틀)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민아의 몰래카메라 희생양으로 지목되는가 싶었지만 오히려 두 사람을 속이며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이특과 민아는 혜리에게 열애 중이라는 거짓말을 했고 혜리는 속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특의 몰래카메라는 제작진과 혜리가 미리 짠 역 몰래카메라였다. 혜리는 제작진으로부터 미리 이특이 자신을 속이러 홍콩으로 올 것이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뒤 "으 바보들"이라며 웃었다.
혜리는 "언니들 절 속이려고 하셨다니 안타깝게도 제가 속이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자신이 역 몰래카메라를 하고 있다고 적혀 있는 쪽지를 케이윌, 민아에게 차례로 건넸다.
이특은 자신이 몰래카메라를 당했다는 사실을 안 뒤 구석에서 절규했다. 이특은 "진짜로?"라고 물은 뒤 다리가 풀려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혜리는 "고생했어요 오빠"라고 이특을 위로했고 민아는 "야! 내가 어떻게 뽀뽀까지 했는데"라고 외쳤다. 민아는 "나 MBC 고소할 거야"라고 외쳤다.
혼자서 5명을 속인 혜리는 두 팔을 벌린 채 자리에서 방방 뛰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몰카배틀'은 한 명의 연예인을 포섭해 속였던 9년 전 이경규표 원조 몰래카메라가 업그레이드돼 3명의 MC 이경규와 노홍철, 이특이 다양한 콘셉트의 몰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최종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사진=MBC '몰카배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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