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동생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 좋다" 비밀고백(우리는형제입니다)

뉴스엔 2016. 2. 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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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동생이 걸그룹에 대한 애정을 누나 몰래 드러냈다.

2월 9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 2부에서 EXID 하니는 군인 남동생에게 "너희는 아이돌 별로 안 좋아하지? 다른 군인들이랑은 좀 다르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하니 동생은 뜨끔한 듯 하니의 시선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 동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군인이니까. 난 개인적으로 시크릿 전효성 씨를 좋아한다. 누나랑은 다르다. 누나는.. 좀 다르다"라고 강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KBS 2TV '우리는 형제입니다'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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