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 PFA팬이 뽑은 EPL 1월의 선수 선정
서재원 2016. 2. 9. 21:02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리버풀의 로베르토 피르미누(25)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의회(PFA) 팬들이 뽑은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피르미누가 PFA 팬들이 뽑은 1월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등을 제치고 1월의 선수가 됐다.
피르미누는 지난 한 달 동안 리버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피르미누는 1월에 치러진 EPL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고, 아스널과의 21라운드 경기에서 2골, 노리치 시티와의 23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 구단 1월의 선수로도 선정됐던 피르미누는 지난 7일에 치러진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PFA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에는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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