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 남성진 "아내 김지영, 너무 부려먹는다"

2016. 2.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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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에 대해 폭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EXID 하니의 남매, 배우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 배우 김지영·김태한 남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영 남매는 함께 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 저녁식사를 만끽했다. 이때 김지영 남매는 남성진과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김태한은 남성진에게 “큰일났다. 누나가 너무 부려먹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남성진은 “나도다”고 김지영이 자신도 부려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연예인의 형제들이 추억을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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