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배틀' 혜리, '꽃청춘'팀 아프리카行 소식에 쓰러졌다 "진짜 웃겨"
걸스데이 혜리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촬영 소식에 웃다 쓰러졌다.
2월9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이하 몰카배틀)에서 혜리는 슈퍼주니어 이특표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이 됐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KBS 2TV '뮤직뱅크' 끝나고 끌려갔어"라고 혜리에게 '꽃청춘' 촬영 소식을 전했고 혜리는 "진짜로? 대박이다. 아 진짜 웃겨"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혜리는 "진짜 웃긴다. 근데 오빠들 이런 거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특은 "드라마 속 모습과 똑같네. 그대로네. 소녀 감성이 그대로네"라고 밝혔다.
박보검과 류준열 등 혜리와 함께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남자 배우들은 지난 1월22일 tvN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고 2월2일 귀국했다.
한편 '몰카배틀'은 한 명의 연예인을 포섭해 속였던 9년 전 이경규표 원조 몰래카메라가 업그레이드돼 3명의 MC 이경규와 노홍철, 이특이 다양한 콘셉트의 몰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최종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사진=MBC '몰카배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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