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아육대' 진행도중 흥부자 덕선이 변신 "아이고~김사장"

김수정 2016. 2. 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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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혜리가 '아육대' 진행도중 '응팔' 덕선이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1부'('아육대', MC 전현무, 이특, 조권, 혜리)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혜리는 "걸스데이로 '아육대'에 출연했을 때 풋살, 아니 양궁 종목에 출연했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말실수를 애교로 만회해달라"라고 부탁했고 이에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보인 "아이고 김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육대'에서는 육상, 씨름, 풋살, 양궁 경기가 펼쳐졌다. 9일과 10일 양일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파를 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아육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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