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번개맨' 촬영 위해 하루 10시간씩 연습"(컬투쇼)

뉴스엔 2016. 2.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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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가 "'번개맨' 촬영을 위해 하루 10시간씩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는 2월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루나는 지난해 영화 '번개맨' 촬영을 마쳤다고 밝히며 "하루에 10시간씩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DJ 컬투는 "번개걸은 어떠냐"고 루나가 극 중 소화한 의상에 대해 물었고 루나는 "번개걸 의상은 몸매 그런 거 상관없다. 아이돌의 로망이기 때문에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하면 된다"고 답했다.

루나는 정현진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번개맨 수트를 입었는데 한 여름에 촬영을 할 때도 한번도 성질을 안 내더라.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번개맨'의 루나, 배우 정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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