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 나흘째 40명 사망..구조작업 지속

2016. 2. 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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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대만> AP=연합뉴스) 지진으로 무너진 대만 남부 타이난의 건물 잔해 더미에서 9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는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현재 타이난 시에서 강진으로 주민 4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07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구조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이 지났지만, 생존자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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