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주→서울 5시간50분..오후 4시 정체절정
류형근 2016. 2. 9. 14:08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설 연휴 나흘째인 9일 고향에서 명절을 보낸 차량들이 귀경에 나서면서 주요도로 곳곳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경 소요시간은 승용차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50분, 목포에서 서울 6시간40분이다.
고속버스는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또 귀경 차량이 늘어나면서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영광에서 선운사 20㎞, 부안 6㎞, 서김제에서 군산 13㎞,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1㎞, 익산에서 논산 8㎞ 정도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있다.
차량은 이날 자정부터 현재까지 15만695대가 고속도로에 진입했고 총 38만8000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여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들어 절정에 달했다 10일 오전 2시께 해소될 전망이다"며 "날씨도 포근해 졸음운전 등이 우려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귀경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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