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친오빠, 청심환 먹고 방송 출연 '긴장'

온라인뉴스팀 2016. 2. 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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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친오빠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8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서는 엄지와 해병대에 복무 중인 오빠 김보근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엄지의 친오빠 김보근씨는 해병대 병장으로 복무 중임에도 불구, 여동생인 엄지를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친오빠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News1star/ KBS2

엄지는 "오빠가 방송이 처음이라 청심환을 2개나 먹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지와 김보근은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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