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이혼사유 50%는 스마트폰"

뉴스엔 2016. 2.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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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이 스마트폰 사용이 이혼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장위안은 2월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84회에서 각 나라 부부싸움의 원인에 대해 토론하던 중 스마트폰이 일으키는 문제를 꼬집었다.

이날 장위안은 "이혼하는 사람들의 50%가 스마트폰 때문에 이혼한다고 한다"며 "기욤 형처럼 매일매일 게임중독자인 사람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은 "하루종일 하지"라고 그에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농담을 섞긴 했으나 사뭇 진지하게 장위안은 스마트폰으로 대화가 단절돼 부부간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 국적을 망라하고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JTBC '님과함께-최고의사랑2'에서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김숙 윤정수가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뉴스엔 강희정 기자]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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