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행' 셸비, CIES 선정 '가성비 최고 이적'
김다솔 2016. 2. 9. 08:51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뉴캐슬의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겨울 이적 시장 ‘가성비 최고 이적’ 선수로 선정됐다.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입던 셸비는 지난 1월,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로 이적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8일(현지시간) “뉴캐슬의 셸비가 ‘최고의 저비용-고효율 이적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2,400만 파운드(약 416억 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다. 뉴캐슬은 저렴한 비용으로 셸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셸비에 대한 평가는 유수의 선수들이 기량 이상의 비용을 기록하며 중국으로 진출했기 때문에 나온 분석”이라 덧붙였다.
1월은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이동이 많았던 시기였다. 특히, 스타 선수들의 중국리그로의 진출이 잦았다.
알렉스 테세이라(약 667억 원), 학손 마르티네스(약 563억 원), 하미레스(약 435억 원) 등 유럽에서 잔뼈가 굵었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이적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으며 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한편, 셸비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4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8번으 기회 창조, 2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No.10' 류승우, 빌레펠트 데뷔..후반 43분 교체 출전
- [스포탈 인포] To. 판 할, 퍼거슨의 '첫 시즌'이 답한다
- '21골 8도움' 즐라탄, 유럽 5대 리그 '공격포인트 1위'
- 호날두, "레알에서 모든 걸 쏟아 붓겠다"..이적설 일축
- 'UEL행' 맨유, 저조한 관심 속 '관중석 폐쇄' 결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