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자이, 맨유 U-21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

이현민 2016. 2.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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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드낭 야누자이(21)가 U-21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맨유 U-21팀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드래포드에서 U-21 프리미어리그 디비전1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 맨유 U-21팀은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 멤피스 데파이, 야누자이,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필 존스 등이 신예들과 조화를 이뤄 노리치에 맞섰다.

하지만 야누자이와 기예르모 바렐라는 전반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고 맨유가 공식 발표했다. 야누자이는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야누자이는 지난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임대 복귀했다. 1월 24일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교체돼 복귀전을 치렀다. 부상 회복 여부에 따라 1군에 다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유는 노리치를 7-0으로 대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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