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0' 류승우, 빌레펠트 데뷔..후반 43분 교체 출전
이경헌 2016. 2. 9. 06:06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류승우(22)가 교체 카드로 나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데뷔전을 치렀다.
빌레펠트는 9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빌레펠더 알름에서 열린 MSV 뒤스부르크와의 2015/2016 독일 2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류승우의 빌레펠트 데뷔 여부로 관심을 모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위해 출전 기회가 적은 레버쿠젠을 떠나 빌레펠트로 임대를 떠났다.
류승우는 임대 신분임에도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았고 경기에 앞서 노베르트 마이어 감독은 류승우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서 류승우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류승우는 2-1로 앞선 후반 43분 크리스토프 헴라인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을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모자랐다.
빌레펠트 데뷔전을 치른 류승우는 오는 14일 임대로 활약했던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을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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