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알에서 모든 걸 쏟아 붓겠다"..이적설 일축
박대성 2016. 2. 9. 03:43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호날두는 한동안 이적설의 중심에 있었다. 이적설이 불거지자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등 다수의 매체는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을 거론하고 나섰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돼 사실을 구체화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생각은 달랐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를 통해 “스페인 리그는 나에게 세계 최고다. 이곳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다. 레알과는 2018년까지 계약돼있는 상태다. 그때 가서 지켜봐도 늦지 않다.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속팀 레알에 대한 충성심도 함께 과시했다. 호날두는 “팀, 코치, 스태프 모두를 위해 열심히 뛰고 싶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도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나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팬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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