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실제 연인 가능성? NO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6. 2. 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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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김숙 윤정수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김숙 윤정수 커플이 '비정상회담'에서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JTBC

8일 오후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우먼 김숙과 개그맨 윤정수가 출연해 속마음 YES OR NO 일심동체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상대방이 다른 이성과 있으면 신경 쓰인다'고 같은 생각을 전한 것.

두 사람의 진전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주목한 가운데 스튜디오 또한 묘한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나, 금새 분위기는 수그러 들었다.

이유인 즉슨, "서로 안 맞는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기 때문. 김숙은 "윤정수는 좋은 차를 보면 눈이 돌아간다. 나는 차에 전혀 관심이 없고 여행을 좋아한다. 근데 윤정수는 또 여행에 관심이 없다"며 두 사람이 이루어질 수 없는 최상의(?) 조건을 나열해 한 번 더 좌중을 폭소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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