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영상-서부①] '괴인' 웨스트브룩, 2연속 MVP 노린다

장아라 인턴기자 2016. 2. 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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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인턴기자] 미국 프로 농구(NBA) 올스타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이 지난달 22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됐다. 동·서부 콘퍼런스 '베스트5'는 팬 투표로 결정됐고 후보 7명씩 14명은 감독 추천으로 선정됐다.

'NBA.com'은 올스타전에 나서는 스타플레이어의 올 시즌 전반기 '톱 10 영상'을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www.spotvnews.co.kr)는 이 영상을 모아 9일부터 13일까지 NBA를 빛내고 있는 '올스타 10인'의 눈부신 플레이를 특집 기사로 내보낸다.

◆ 웨스트브룩, 2년 연속 올스타전 MVP 노리는 '괴인'

'괴인' 러셀 웨스트브룩(28,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이 2년 연속 올스타전 MVP를 노린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합류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에는 팬 투표로 당당하게 선발 자리를 꿰찼다. 팀 동료 케빈 듀란트와 오클라호마시티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웨스트브룩이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와 덩크로 2년 연속 '최고의 별'에 선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상] 2016 All-Star Top 10: 러셀 웨스트브룩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인턴기자

[사진] 러셀 웨스트브룩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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