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유아인 게이설에 토로 "만약 ..로 증명되는 것이라면"

입력 2016. 2. 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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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풍문쇼 유아인

‘풍문쇼’에서 유아인의 동성애자설을 다뤘다.

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오래 전부터 돌아온 유아인의 동성애자설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

채널A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유아인이 정유미, 송혜교와 같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일하는데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괴소문이 떠도는 것 같다”며 소문의 시초를 밝혔다.

이에 한 기자는 “유아인이 찍은 사진 한 장이 공개되면서 그 사진을 이유로 동성애자설이 돌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하나같이 사진 한 장으로 불거진 동성애자설에 어이 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에 공감하며 홍석천은 “만약 그 사진 하나로 동성애자인 것이 증명되는 것이라면 내가 본 수많은 남자, 여자 연예인은 모두 동성애자일 것”이라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김연지 기자는 “유아인이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얘기는 있어도 예의 없다는 평은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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