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빈 손으로 시작한 배우생활..매일이 오디션" 고백

2016. 2. 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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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공승연

배우 공승연이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고백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공승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깨고 싶은 편견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그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쟤는 무슨 빽이 있길래 저렇게 나오냐'라는 댓글들이 많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런글을 쓴 사람을 만난다면 내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지금까지 하루하루가 오디션 일정이었고 떨아진 적도 많았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같은 사연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원경왕후로 열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공승연과 그의 동생 트와이스 정연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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