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줘' 레이디제인=정인, 조정치 맞췄다 (TV종합)

김지현 2016. 2. 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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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조정치가 숱한 방해 공작에도 아내 정인을 찾아냈다. 그는 아내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진실에 접근했다.

8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나를 찾아줘'에서는 조정치가 다른 사람 뒤에 숨에 지령을 내리는 아내 정인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레이디 제인, 개그맨 이국주, 배우 유지연, 개그맨 권혁수, 배우 설인아 등은 정인의 아바타가 되어 그가 시키는 대로 해야했다.

조정치는 이들의 말과 행동을 보고 아내를 맞춰야 했다. 이국주는 아내 정인이 시키는 것이라며 조정치의 엉덩이를 만지게 했고, 조정치는 당혹스러워했다.

하지만 조정치는 이렇게 리얼한 아바타들의 연기에도 3회 연속 가짜 정인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유지연, 설인아, 권혁수를 가짜라고 지목한 것. 

남은 건 레이디 제인과 이국주. 조정치는 레이디 제인을 지목했고 그는 진짜 정인이었다. 정인은 기뻐하며 아내 조정치를 얼싸안았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가까운 사이의 사람일수록 이들이 얼마나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를 아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실종 추리극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나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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