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야키, 리우 올림픽 덴마크 선수단 기수 선정
최성근 2016. 2. 9. 00:19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6)가 리우 올림픽 개막식 덴마크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덴마크 올림픽위원회는 8일(한국시간) "덴마크 사상 최고의 테니스 선수인 전 세계랭킹 1위 보즈니아키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즈니아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덴마크가 여름올림픽 개막식에 여성 기수를 세운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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