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정인 "아내 아닌 가수, 고민 많고 진지해"
백초현 기자 2016. 2. 9. 00:14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가수 정인이 남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정치는 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설 특집 '나를 찾아줘'에서 "요즘 사람들에 비해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이 확실하고, 고지식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아니다. 나를 잘못 생각하고 있다. 나는 자유로운 편"이라고 정정했다.
조정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정적으로 다투다가도 뒤끝없이 푼다"고 말했다. 정인 역시 "오빠와 있는 모습은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느낌이라면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고민도 많고 진지한 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달에 한 번 눈물이 잘 난다. 오빠 때문에 섭섭해서 울어도 '울 때 돼서 우는 거 아니냐'고 물을 때도 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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