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조정치, 2R도 가짜 골랐다 '무사 통과'
백초현 기자 2016. 2. 9. 00:10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가수 조정치가 2라운드도 무사히 통과했다.
5번 트루맨인 권혁수는 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설 특집 '나를 찾아줘'에서 "결혼할 때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고 면사포만 하고 지리산을 올랐다"라며 "이것도 기억 못하면 나랑 왜 사니"라고 소리쳤다.
이에 지상렬은 결혼기념일을 물었고 트루맨들은 동시에 "11월"이라고 외쳤다. 권혁수는 "이게 혼인신고를 한 날인지, 지리산을 등반한 날인지 헷갈린다"고 덧붙였고, 조정치는 "맞다. 그게 제일 헷갈린다"고 맞장구를 쳤다.
고민 끝에 조정치는 가짜 트루맨으로 2번 유지연을 선택했다. 2번은 판정단이 밀고 있던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유지연은 조정치가 자신을 택하자 눈물을 보여 혼란을 가중시켰다. 2번 트루맨의 정체는 가짜였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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