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갤노트 S펜, 킥스탠드 기능까지

이재구 2016. 2. 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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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자펜은 물론 단말기를 받쳐주는 킥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S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갤럭시노트6에 이 펜이 적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페이턴틀리모바일은 7일(현지시간) 미특허청 발표를 인용, 삼성전자가 이같은 기능을 가진 S펜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삼성이 특허출원한 꺾여지는 S펜. 킥스탠드역할까지 할 수 있다. 사진=미특허청,페이턴틀리모바일
삼성전자가 S펜을 90도 꺾어 킥스탠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S펜 활용모습. 사진=미특허청, 페이턴틀리모바일
S펜이 꺾이는 구성 원리를 설명하는 도면. 사진=미특허청,페이턴틀리모바일

이 S펜은 절반으로 꺾여져 오랫 동안 동영상을 볼 때 이를 받쳐주는 킥스탠드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다. 따라서 이 S펜을 사용하는 갤럭시노트 사용자는 별도의 스탠드커버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 특허는 지난 해 3분기에 출원됐다.

앞서 삼성은 갤럭시S6를 갤럭시노트로 변환시켜 줄 디스플레이와 S펜이 결합된 케이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삼성이 올초 갤럭시폰을 갤럭시노트로 변환시켜주는 케이스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S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한국특허정보원

이재구 전자신문인터넷 국제과학 전문기자 jk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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