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귀경길 눈·비 조심..남은 연휴기간 포근해요

이영현 입력 2016. 2. 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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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길이 미끄럽습니다.

앞으로 눈과 비는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 최고 5cm가량이 쌓이겠고, 서울과 경기서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도 1~3cm가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이 외 충청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대부분 밤사이 그치겠지만 일부 영서와 충북, 경북은 새벽에도 한때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더 올라 한층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다소 부니까요.

화재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전국곳곳의 미세먼지농도 짙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분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4도, 대구와 전주 영하 1도, 부산 2도 예상되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대구와 전주, 광주 모두 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물결은 먼바다중심으로 최고 3~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토요일까지 오락가락 내리겠는데요, 큰 추위는 없습니다.

주말까지 영상 10도안팎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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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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