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형제' 공승연♥정연 자매, 눈물 예고.."자매의 시간 너무 늦게"

[OSEN=선미경 기자]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과 정연 자매의 눈물이 예고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공승연과 정연 자매의 전주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공승연과 정연은 전주 여행을 즐기면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자매의 사진을 많이 남기자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하는 여행, 두 사람은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공승연과 정연의 눈물이 예고됐다. 공승연은 "자매라면 할 수 있었던 것들인데, 이제 하게된다. 언니랑 함께하는 시간을 너무 늦게 안겨준 것 아닌가"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정연 역시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높였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영과 김태한 남매, 걸그룹 EXID 하니와 안태환 남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