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80세 안정환, 미래 상황극 "박지성이 축구협회장"
2016. 2. 8. 21:2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80세 생일을 맞았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강성연, 김가온, 제시가 출연해 시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80세 노인이 된 채 집에 홀로 앉아 생각에 잠겼다. 안정환은 "이렇게 나이 먹으면 안되겠다. 앉아 있다가 졸리면 자고 그럴 거 아니냐. 이력서를 어디 넣어봐야겠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안정환은 로봇에게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물었고, 로봇은 "정환아. 인생은 팔십부터. 힘내"라며 응원했다.
또 안정환은 축구협회로부터 떡 케이크를 받았고, "지성이가 축구협회장이 됐다. 지성이가 되기 전 내가 20년 정도 역임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로,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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