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통신비도 다이어트 하세요

한국인 입력 2016. 2. 8. 2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20]

[앵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계획 많이들 세우실 겁니다.

몸무게만 줄일 것이 아니라 매달 내고 있는 통신비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잘 살펴보면 통신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손에 쥐고 다니는 휴대전화.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은 통신비로 얼마나 쓰고 있을까요.

지난해 3분기 기준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는 14만5천200원.

15만1천100원이던 전년보다 줄긴 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비용입니다.

통신비를 아끼려면, 우선 평균 통신비에서 약 2만원을 차지하는 단말기 구입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고성능 중저가폰을 활용하면, 단말기 할부 비용을 제로 수준까지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20% 요금 할인 제도.

단말기를 구입할 때 통신사의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통신사의 약정기간이 끝난 경우 20%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요금할인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를 방문하면 됩니다.

알뜰폰도 통신비 다이어트에 유용합니다. 50분 무료통화 요금제 등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 중에서, 자신의 이용 습관과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모바일TV 같은 특정 콘텐츠를 자주 이용하거나, 출퇴근 시간처럼 특정 시간대에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통신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