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소두증 의심 신생아 다수 '잠적'

이영현 입력 2016. 2. 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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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소두증으로 의심되는 신생아 상당수가 가난 등으로 인한 진료 부담에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관찰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일은 소두증 의심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된 북동부 페르남부쿠 주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의심사례 1천159건 가운데 최소한 절반이 관찰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수록 이들 신생아들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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