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지코&이소영, 정은지 꺾고 1위 등극 '466점'

이승길 2016. 2. 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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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지코와 이소영 팀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버즈 민경훈, 에이핑크 정은지,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EXID 솔지, 마마무 휘인 등이 파트너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코는 고교 후배 이소영과 함께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고백' 무대를 꾸몄다. 발라드 위주의 무대 속에 두 사람의 스웩 넘치는 무대가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1위에 자리하고 있던 정은지 팀을 물리치고, 466점으로 단숨에 새로운 1위에 올랐다.

지코는 이소영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하며 "나중에 꼭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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