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노래자랑' 강남, 이모들이 최고야..2회 연속 대상(TV종합)

손효정 2016. 2. 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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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남이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8일 KBS2에서는 설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이 방송 됐다. 강호동, 김신영이 투톱 MC로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강남과 이모들에게 돌아갔다. 강남은 "지난번에는 잭슨과 해서 대상을 받고 이번에 또 받아서 기쁘다. 다음에는 누구랑 해서 받을까"라면서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또 이모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우수상은 멜로데디 예인과 아버지 안지환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비투비와 투아이즈가 받았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레인보우 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두 사람은 '중화반점'에 맞춰 막춤을 추면서 아낌없이 망가졌으며, 친남매의 호흡이 빛났다.

두 번째로는 피에스타 예지가 나왔다. 그는 "해 형"하고 파트너를 불렀는데, 송해 분장을 한 박나래였다. 예지와 박나래는 블락비의 'very good'을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투아이즈 다은은 끼 많은 친구와 노라조의 '슈퍼맨' 무대를 꾸몄다. 끼 많은 친구 덕에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고, 두 사람은 인기상을 노렸다.

솔지는 훈남 친오빠, 그리고 친한 친구와 DJ DOC 'run to you'의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의 흥겨운 무대에 현장은 흥분으로 달아올랐다. 

여자친구 엄지는 해병대 오빠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엄지 오빠는 강인한 외모와 달리 어쿠스틱한 노래를 부르면서 동생과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또한 멜로디데이 예인은 알고보니 아버지가 성우 안지환이었다. '너의 의미'를 부른 두 사람의 하모니는 감동을 안겼다.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는 딸 남예술 어린이와 무대를 꾸몄다. 엄마 아빠의 끼를 꼭 빼닮은 남예술은 감탄을 자아냈다.

'금도끼 은도끼'로 화제를 모은 서은광과 이창섭은 은광의 동생 서은총 씨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은 매니저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과시했다.

강남, EXID 솔지, BTOB 서은광&이창섭, VIXX 켄, 방탄소년단 정국&지민, 레인보우 재경과 남동생 엔플라잉 재현, 러블리즈 케이, 여자친구 엄지 등 다수의 아이돌과 사돈의 팔촌 팀이 참가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잘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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