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량 번호판도 안보여요"..폭설로 '영동고속도로' 정체

횡성(강원)=신현우 기자 2016. 2.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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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횡성(강원)=신현우 기자]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횡성을 지나는 차량들이 폭설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사진=신현우 기자

설날인 8일 폭설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내리는 눈의 양이 많아 도로가 눈으로 덮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40분 평창 평지와 홍천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적설이 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9일 오전까지 2~5㎝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강릉에서 서울까지(서울방향) 차량이동 소요 예상시간은 △경부·영동선(219km) 5시간22분 △중부·영동선(210.4km) 6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횡성(강원)=신현우 기자 hwsh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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